매니토바 MLA 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등장한 헬스 케어

Brian Pallister 주수상은 6월 19일 MLA(Members of the Legislative Assembly of Manitoba)를 선출하는 선거일을 9월 10일로 발표했지만, 그가 계획한대로 진행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6년 Pallister 주수상은 취임을 하면서 매니토바의 재정을 균형상태로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Progressive Conservative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 그는 선거에서 약속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 재정지출, 인력 그리고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노력했다. 또한, 그의 첫번째 임기에 PST (provincial sales tax) 1퍼센트를 인하하여 원래대로 조정해 놓겠다는 약속도 지켰다.

Pallister 주수상은 지난 20년간 NDP 정부가 방만하게 재정관리를 해온 것을 정상으로 돌려 놓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 이전 NDP 정부가 엉망으로 만들어 놓은 매니토바의 재정상태를 올바르게 잡아가고 있는 중이었기 때문에 정해진 2020년 정해진 일자에 선거를 한다고 해도 Pallister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Pallister 주수상은 올해 9월 10일에 앞당겨 선거를 실시하기로 했다.

Pallister 주수상이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선거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는 경우에 장담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헬스 케어와 관련하여 부정적인 사항들이 매일같이 등장하면서, 그는 헬스 케어를 개혁한 사람이 아니라 수렁에 빠뜨린 사람으로 인식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6월 세 번째주의 경우에 매일같이 헬스 케어와 관련한 부정적인 뉴스가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예를 들면, St. Boniface Hospital의 응급실 부족, 매니토바의 헬스-케어 주조조정을 컨설팅하는 David Peachey 박사가 Concordia Hospital 응급실 폐쇄에서 나타난 부정적인 사항들을 극복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사항을 일시 중지할 것을 권고한 것 그리고 St. Boniface 병원의 응급실 업무 과중으로 응급실에 대기중이든 환자가 사망한 사건 등이다.

Pallister는 첫번째 임기에서 의료개혁을 실시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기 때문에 두번째 임기에서는 그것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지를 해 달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부정적인 뉴스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메시지가 얼마나 긍정적으로 전달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Pallister는 NDP나 리버럴은 아직 당을 재건하는 작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은 수비만 잘하면, 두번째 임기를 무난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렇지만,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Pallister는 자신의 생각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1990년대 Progressive Conservative 정부 시절의 Gary Filmon 주수상과 마찬가지로, Pallister 주수상도 헬스 케어를 주요한 이슈로 선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Filmon과 마찬가지로, Pallister에게도 불편한 일이 될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는 Pallister가 헬스 케어를 다루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정당에서 적극적으로 이슈화를 할 것이다. 그래서 그의 기대와는 상관없이 헬스 케어가 선거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 (Source: 프리 프레스 사설)

9월 10일로 결정된 MLA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