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는 음식 배달 앱 이용자

음식 배달 앱은 캐나다 레스토랑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는데, 앞으로는 그 변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음식 배달 앱 사용자는 5월에 기록을 세웠다.

최근 Angus Reid Global이 Dalhousie University의 Agri-Food Analytics Lab과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캐나다 전체 국민의 29 퍼센트가 배달 앱을 한번이상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번 조사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캐나다 전역의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결과에 의하면, 배달 앱은 캐나다 동부에 비해 서부에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서양 연안과 퀘벡의 배달 앱 사용율은 15 퍼센트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매니토바는 45 퍼센트로 가장 높은 사용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Skip the Dishes의 인기가 높기 때문으로 파악되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매니토바에 본사를 둔 앱이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음식 배달 사이트로 시장 점유율이 29 퍼센트였고, 다음으로는 14 퍼센트의 Uber Eats였다.

앱 사용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들은 연소득이 100,000 달러 이상이었으며, 33 퍼센트를 차지했었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앱 사용자의 대부분 (52 퍼센트)은 18세에서 34세 사이였다. 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는 Skip the Dishes가 89 퍼센트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86 퍼센트의 Uber Eats였다. 두 회사는 캐네이디언들이 활용하는 다른 앱에 비해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었다.

고객 만족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배달속도와 음식의 질이었으며, 고객들은 여기에 따라서 팁을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격과 포장도 전반적인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 앱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기는 하지만 캐나다의 일부지역에서는 배달 앱을 사용하겠다는 사람들의 늘어나는 속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캐네이디언들 중에서 31 퍼센트만이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앱을 사용해 보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지금에 비해 2 퍼센트 높은 숫자이다.

매니토바 소비자의 경우는 37 퍼센트만이 향후 6개월 이내에 배달 앱을 사용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현재의 45 퍼센트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사스캐치완의 경우는 42 퍼센트가 이용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지금보다 10 퍼센트 높은 수준이다. 퀘벡의 경우는 23 퍼센트가 이용할 것이라고 했는데, 이는 현재보다 8 퍼센트 높은 비율이다. 다른 지역의 경우도 사용자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기는 했지만, 그 비율이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에서 지난 5년간 음식 배달 앱은 아주 보편화가 되었다. 조사결과를 보면, 캐네이디언들은 정기적으로 배달 앱을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시장규모가 단기간에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는 기대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로서리 매장이나 식사 공급업체들이 전가상거래를 확대함에 따라서 소비자들도 구매습관을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음식 배달 앱들도 약간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면, Skip the Dishes는 체인 레스토랑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Uber Eats와 Foodora는 독립 레스토랑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

배달 앱은 현재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향후 6개월동안 이용자 숫자가 현재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향후 2년동안에도 급격한 증가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2022년경에는 사용자 비율이 다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향후 6개월 이내에게 배달 앱을 사용하겠다는 사람의 56 퍼센트는 18세에서 34세 사이였다. 이들이 전국적으로 서비스 수요를 높여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앱들이 캐네이디언들을 위한 옵션을 좀더 다양하게 하는 경우에 사용자 비율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시골지역의 경우는 8 퍼센트에 머물고 있는데, 사용자를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Source: Troy Media. Sylvain Charlebois is senior director of the agri-food analytics lab and a professor in food distribution and policy at Dalhousie University, and a senior fellow with the Atlantic Institute for Market Stud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