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그로서리 업체의 가정배달이 가능할까?

Walmart는 Amazon과 경쟁을 위해 익일 가정배달 서비스를 실시하다고 발표했다.

Walmart는 Phoenix, Las Vegas 그리고 남부 California를 중심으로 시작을 한 후에, 올해말까지 미국 전역의 75 퍼센트를 커버할 수 있도록 확장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최소한 35 달러 이상을 주문해야 하며, 이용가능한 제품은 식품을 포함하여 200,000개 이상이다.

대부분 북미 소매점 업체들은 현대 고객들이 추구하는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전자상거래를 강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온라인 식품배달은 시간과 정확성이 그 핵심이고, Amazon이 벤치마크를 설정했다.

캐나다에서 식품배달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수십년 전부터 있어왔다. 새로운 것은 기능의 확장성이다.

Sobeys는 최근에 Voilà 서비스를 발표했다. 회사는 온라인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전략은 강력한 중앙 집중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Sobeys는 토론토 근처에 하키 경기장 15개와 맞먹는 규모의 새로운 물류센터 건설에 100 밀리언 달러를 투입했다.

Sobeys는 영국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과 사이버 기술로 유명한 Ocado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

반면에, Loblaws는 사내에서 새로운 온라인 모델인 Click and Collect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캐나다 전역 700개 이상의 매장에서 제공되고 있다. Loblaws와 Instacart는 수 밀리언 캐네이디언 가정에 식품을 배달하고 있다.

Metro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매년 캐나다에서 14 빌리언 달러 이상의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Costco도 온타리오 남부에서 시범적으로 가정배달을 실시하고 있다.

누군가가 매장에서 집으로 상품을 가져온다고 하는 것은 인구의 고령화, 시간에 쫓기는 사람들 그리고 2층이나 3층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크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다.

캐나다에서 온라인 식품 배달 서비스는 전체 120 빌리언 달러의 식품 시장 중에서 1.8 퍼센트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의 애널리스트들은 6년 이내에 미국과 같은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온라인 식품 거래는 7 퍼센트 수준이다. 많아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캐나다 시장에서는 9 빌리언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캐나다의 대표적인 그로서리 매장중에 하나인 Metro의 매출액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점점 낮아지는 마진에 직면한 그로서리 매장들이 온라인에서 더 높은 수익을 확보하자는 것이 핵심이다. 온라인 식품판매와 수익증가는 Amazon이 알고리즘과 분석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식품업계가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려는 경쟁을 하면서, 소비자 편리성이 환경과 건강이라는 두가지의 기본적인 사항에 우선한다는 것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식품업계는 새로운 전략이 환경과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심사숙고하지 않고 매출을 올리는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패스트푸드 (영양가가 없거나 거의 없음), 즉시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된 음식 그리고 과도하게 포장재를 사용한 밀 키트들은 편리함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그들 또한 지구를 보호하거나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것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도 소셜 네트워크의 파워에 밀려서 천천히 변화하고 있다.

플라스틱 사용에 대해 갑작스럽게 일고 있는 반발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업계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을 지도 모른다. 우리는 우리가 선택한 라이프 스타일이 더 이상 지구를 지속 가능하지 않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에게 포장과 폐기물에 대한 사회적인 기대를 최대한 빨리 준수하도록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편리성은 가정배달 서비스의 핵심이지만, 여기에서 멈추어서는 곤란하다. 그로서리 업체들은 소비자들과 지구를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소비자들은 음식과 관련이 있을 때 더 많은 선택을 요구할 것이다. 그러나 큰 비용이 들지 않을 수도 있다.

(Source: Troy Media. Sylvain Charlebois is senior director of the agri-food analytics lab and a professor in food distribution and policy at Dalhousie University, and a senior fellow with the Atlantic Institute for Market Studies.)

그로서리 매장을 변화시키는 온라인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