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이 약해지면서 도난이 늘어나고 있다고 호소하는 쇼핑몰 입주자들

Kildonan Place 쇼핑센터의 한 입주자가 도난이나 폭력사건이 늘어나고 있어서 우려된다고 말한 내용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쇼핑몰 측이 대책마련에 골몰하고 있다.

프리 프레스에 제보를 한 입주자는 지난해 쇼핑몰이 시큐리티에 대한 방침을 변경하면서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했다. 비즈니스 보호를 위해 이름을 공개하기를 꺼려한 한 제보자는 하루에 3건의 사고 (도둑이 여 종업원을 위협한 사건을 포함)를 겪고 난 이후에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느끼었다고 했다.

제보자는 “내가 일했던 다른 쇼핑센터에서는 시큐리티가 도움과 지원을 해주었고, 도둑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억류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복도에서 발생하지 않는 한, 그들의 책임은 아니다.”고 했다. 또한, “매장 내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서는 시큐리티가 억류 또는 개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사태가 더 악화되어 가고 있다.”고 했다.

제보자는 쇼핑몰이 2018년 이후에 시큐리티를 대폭 줄였다고 하면서 쇼핑몰이 보내온 2개의 공지사항을 공개했다. “시큐리티가 체포에 관여할 때는 Criminal Code of Canada에 나와 있는 내용을 준수해야 하므로, 개인적으로 직접 목격하지 않은 일을 세입자를 대신하여 체포할 수 없다.”고 했다. 그리고 “손실방지의 책임은 매장에 있다. 또한, 시큐리티를 담당하는 부서가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담당부서가 할 수 있는 범위는 제한되어 있다.”고 했다.

쇼핑몰은 입주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시큐리티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의 시설과 이용객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용되었다고 했다.

Kildonan Place는 이번 일과 관련한 보도자료에서 “쇼핑객, 직원 그리고 입주자들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이다. 쇼핑몰의 시큐리티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이다.”고 하면서 “우리는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세입자들과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안전과 관련한 요구사항이 충족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