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변화를 수용가능한 건설인력이 필요

지난 15년간 두배 가까이 늘어났던 매니토바의 건설인력이 향후 10년간 5퍼센트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캐나다의 건설인력을 관리하고 예측하는 BuildForce Canada가 연구한 자료에 의하면, 매니토바에서는 2028년까지 39,500명의 건설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는 2018년에 비해 1,900여명이 줄어든 숫자이며, 향후 3년간 가장 많은 숫자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이 분석한 이유는 2020년부터 2021년사이에 매니토바 북부에서Manitoba Hydro의 Keeyask 댐과 같은 주요 장기 프로젝트 두개가 종료되기 때문이다. 동시에 위니펙 시내에서는 남서부 시내버스 전용도로와 Waverley 지하차도가 완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2,300여명의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Winnipeg Construction Association의 Ron Hambley 대표는 가장 큰 공사는 Keeyask이다. 약 2,0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필요로 할 것이다.”고 했다. 예상되는 건설인력 감소는 주택건설 경기와 관련이 있다. 2017년말부터 개발 부담금제 시행을 앞두고 건설공사가 급증했었다. 이로 인해 전년도에 비해 40 퍼센트가 증가했었다.

2018년에는 건설공사가 하향세를 기록했었고, 2019년과 2020년에도 비슷한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주택의 수요는 수년 이내로 회복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ambley 대표는 노동시장의 수요감소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고 하면서, “우리는 급격한 수준의 상승에서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이것은 금액면과 노동력 공급의 문제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2028년까지 은퇴할 것으로 예상되는 인력은 8,000명 정도이고, 충원인력은 6,100명 정도라는 예상을 하면서, 1,900개 정도의 일자리 부족현상을 예측했다. Manitoba Building Trades의 CEO Sudhir Sandhu는 대형 산업, 상업 또는 기관의 공사와는 달리 주택 리노베이션 분야에서 신규인력의 진입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다고 했다.

CEO Sandhu는 대형 프로젝트에서 더 다양한 기술을 요구하는 주택 리노베이션으로의 인력이동이 더 큰 걱정이라고 했다.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 그는 숙련 근로자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배우는 기술은 강의장에서만 이루지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은 현장에서 배우는 것이다.”고 했다.

그는 놀라울 정도로 많은 신기술이 채용되고 있는데, 이런 신기술은 현장에서 배워야 하기 때문에 훈련을 받아야한다. 15퍼센트의 캐네이디언 고용주가 85 퍼센트의 견습생을 양성하고 있는데, 이들 중에 대다수는 노조화되어 있어서 견습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하고 있다.

그는 “근로자들이 대형 건설공사에서 주택건설과 리노베이션으로 이동을 할 경우에 훈련의 기회가 주어지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다. 향후 10년간 건설인력을 공급하는 업체의 과제는 복잡해지는 작업환경에서도 일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시키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고 했다.

비록 Portage la Prairie에서 Roquett와 Simplot, 위니펙 다운타운의 300 Main Street에서 Artis REIT가 건설중인 40층의 아파트, Sutton Place Hotel, 매니토바 북부의 5개 학교 건설 공사 그리고 퍼스널 케어홈 건설과 같은 대형공사가 시작되었거나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Hambley 대표는 다가구 주택을 건설하는 공사장이 건설인력을 양성하는 파이프라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