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단백질 사용을 장려하는 2019 Canada’s Food Guide

새로 발표된 Canada Food Guide에 나와있는 내용들이 건강 및 식품과학 전문가들로부터 박수를 받고 있다.

Health Canada가 발표한 새로운 식품 가이드는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물을 많이 마시고, 집에서 요리하는 횟수를 증대하도록 하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 개정된 권장사항에는 설탕, 소금, 그리고 포화지방이 포함된 가공상품 구매를 줄이는 것은 물론이고, 알코올 섭취도 줄이도록 권장하고 있다.

Health Canada에서 영양정책과 홍보를 담당하는 Hasan Hutchinson 본부장은 “식습관이 캐나다의 가장 큰 부담 중에 하나인 만성질환을 유발시키는 요인이며, 영양과학은 때로 상충된 결과를 가져오는 복잡한 것이다. 새로운 가이드북은 캐네이디언들에게 식품을 통해 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고 했다.

그러나 영양사나 건강과 관련한 조직에 있는 사람들은 새로운 접근법에 환영을 나타내지만, 소고기와 유가공 업체를 대표하는 조직들은 새로운 가이드가 고기, 치즈 그리고 우유 섭취를 줄이도록 제안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려를 표시하고 있기도 하다.

Hutchinson 본부장은 새로운 가이드북을 만들면서 유제품을 제외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했다. 그 사례로 단백질과 무가당 음료 제안에 저지방, 저 나트륨 및 무가당 유제품이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그러나 캐나다 유제품을 대표하는 단체와 영양사들은 유제품을 다른 단백질과 한 덩어리로 취급한 것이 문제라고 했다.

Dairy Farmers of Canada에서 연구와 영양을 책임지고 있는 Isabelle Neiderer 이사는 “내가 우려하는 하는 것은 모든 단백질은 동일한 성분을 갖고 있지 않음에도 같은 것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이 문제이다. 우유는 다른 단백질과 비교하여 영양소가 매우 다르다.”고 했다.

Canada Beef에서 마케팅과 고객관계를 담당하는 Joyce Parslow 이사도 캐네이디언들에게 붉은 육류를 줄이도록 한 것은 좋은 일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같은 우려를 표시했다.

Parslow 대표이사는 “우리는 붉은 육류가 여전히 중요한 부분의 하나로 포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붉은 육류의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동일하게 취급하지 않기를 바란다. 두개가 함께 있을 때 진정으로 좋은 기능을 발휘한다.”고 했다.

새로운 가이드북 초안이 발표되었을 때 소고기와 유가공 업계에서는 식물성 단백질만을 강조하고 있다는 불만을 제기한 바가 있다.

12년전 식품 가이드를 개편할 때 충분한 자금을 가진 식품산업 그룹이 강력한 로비를 벌인 것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그래서 Health Canada는 이번 개편과정에서 업계와 특별한 미팅을 가지지 않았다. Hutchinson 본부장은 식품건강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과학적 보고서를 참고했고, 명성과 권위가 있는 기관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당국들의 조언을 들었다고 했다.

Hutchinson 본부장은 “우리는 실제 이해관계의 상충을 피하기 위해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2007 Food Guide 개편과정에서 업계의 영향력에 대한 비판이 있었고, 새로운 Food Guide 작성에 참여한 사람들이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업계와 거리를 둘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또한, Health Canada는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개편과정에서 공청회를 가졌고, Dairy Farmers of Canada나 Canada Beef를 포함한 일부의 산업단체로부터 자료를 제출 받기도 했다. 식품 가이드 작성에 로비를 위해 46명 이상이 로비스트로 정부에 등록했고, 적어도 23개 이상의 정부부처와 관련기관 대표자들이 수십차례 미팅을 가졌고, 최소 43명 이상의 하원의원과 상원의원 또는 수석 비서관을 만나 의견을 수렴했다.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Heart and Stroke Association 그리고 Dietitians of Canada는 업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강조하는 신뢰도가 높은 가이드를 만들어낸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Dietitians of Canada의 Nathalie Savoie 영양사는 “새로운 Canada Food Guide에서 눈에 뛰는 점은 캐네이디언들이 먹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보다 폭넓은 방법으로 접근했다는 것이다.”고 했다. 동물 애호단체에서도 육류와 물고기 보다 식물성 단백질 섭취를 늘리도록 추진한 새로운 Food Guide에 지지를 보낸다고 했다.

1월 22일 발표된 자료는 Health Canada에서 이야기하는 새로운 식습관의 일부에 해당할 뿐이다. 올해 말에 발표될 예정인 헬스 전문가와 정책 입안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보고서에는 학교, 병원 그리고 시니어 시설에서 메뉴를 구성하는 방법, 양 그리고 종류를 비롯한 상세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