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 MPI

매니토바 자동차 운전자들은 3년 연속으로 Autopac 보험료가 인상되는 상항을 맞이했다.

Public Utilities Board (PUB)는 12월 3일 기본 자동차 보험에 대해 1.8 퍼센트의 보험료 인상안을 승인했다. 이는 승용차 기준으로 평균 약 20 달러의 보험료가 인상되는 것이며, 적용시기는 3월 1일부터이다.

보험료 인상 이유에 대해, MPI는 자연재해와 같은 예기치 못한 과다한 보험 청구로 발생하는 재정적 충격을 줄이기 위한 준비금 증액이 목적이라고 했다. PUB은 이번 보험료 인상으로 MPI의 준비금이 2018년 211 밀리언 달러에서 2020년에는 280밀리언 달러로 높아질 것이라고 했다.

지난 회계연도에 MPI는 91 밀리언 달러의 수익을 올렸었다.

개인 승용차는 평균적으로 1.98 퍼센트, 오토바이 운전자는 2.14 퍼센트 인상되지만, 오프로드 차량은 20 퍼센트 낮아진다.

Consumers’ Association of Canada의 매니토바 담당 Byron Williams 변호사는 보험료 인상은 준비금을 높이기 것을 제외하고는 아무런 목적이 없다고 하면서, “소비자들은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 MPI가 수익을 낼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보험료 인상을 하지 않는 것이 합당하다.”고 했다. 또한, “MPI가 과도하게 축적한 준비금을 조심스럽게 관리할 것이라는 증거는 어느 곳에도 없다.”고 했다.

CAA Manitoba의 Erika Miller 대변인은 PUB의 결정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개인 승용차 소유주들은 보험료 인상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했다.

Miller 대변인은 “PUB이 1.8 퍼센트 인상을 결정했지만, 모든 운전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다. MPI는 개인의 운전기록, 제조회사, 모델, 제작연도는 물론이고, 차량의 이용목적 등등을 종합한 개인별 운전등급에 따라서 적용금액을 달리 할 것이다.”고 했다.

116 페이지의 결정 보고서에서, PUB은 MPI의 인력과 IT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고 했다. PUB은 “우리는 MPI가 비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한편, PUB은 올해 초에 TappCar와 같은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에 적용했던 임시 보험료 적용기준을 최종승인하기도 했다.

다음은 Manitoba Public Insurance가 공개한 자동차 카테고리별 평균 인상률이다.

  • 개인 승용차: 1.98 퍼센트 인상
  • 커머셜 차랑: 1.91 퍼센트 인상
  • 공공차량 (시내버스, 스쿨버스): 0.14 센트 인상
  • 오토바이: 2.14 퍼센트 인상
  • 트레일러: 4.86 퍼센트 인하
  • 오프로드 차량: 20 퍼센트 인하
  • 전체: 1.8 퍼센트 인상

위의 숫자는 각 카테고리별 평균인상률이기 때문에 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개인별 금액은 차량의 제조연도, 제조 메이커, 개인별 운전기록 그리고 개인별 추가로 구입하는 보험료 옵션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Manitoba Public Insurance의 설명이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