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또 전기료 인상을 요구한 Manitoba Hydro

Manitoba Hydro는 11월 30일 Public Utilities Board. (PUB)에 내년 4월부터 전기료 3.5 퍼센트 인상안을 제시했다.

만약에 제시안이 받아들여지면, 매니토밴들은 10개월만에 전기료가 인상되는 셈이다. PUB은 지난 6월에 3.6 퍼센트 인상을 허가한 바가 있다. Manitoba Hydro는 공청회를 생략하면서, 신속하게 승인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Manitoba Hydro는 산업용과 소비자용 모두에게 3.5 퍼센트 인상을 요청한 상태이다. PUB이 Hydro가 요청한 대로 승인하는 경우에, Hydro는 2019-20년도에 59 밀리언 달러 추가 수입을 얻으면서 31 밀리언 달러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ydro는 전기료를 인상하지 않는다면, 28 밀리언 달러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Consumers’ Association of Canada에서 매니토바 지점을 대표하는 Byron Williams 변호사는 1년도 안되어서 두번이나 전기료를 인상하는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Williams 변호사는 “전기료 납부자들에게 좋지 못한 소식은 인상율이 인플레이션을 넘어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추가인상은 취약계층에게 많은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했다.

Manitoba Hydro는 지난번 PUB에 제출한 자료에서 재정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면서, 7.9 퍼센트 인상안을 제시했었다. 당시 Williams 변호사는 “수긍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선” 요청이라고 했었다.

Williams 변호사는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공청회를 없애는 것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Manitoba Public Insurance의 보험료 인상과 관련한 사례를 보아서도, 청문절차를 거치는 것이 시간적으로도 충분하다고 했다.

Hydro가 간략하게 PUB에 보고한 자료에 의하면, 2018-19 회계연도에 51 밀리언 달러의 수익이 예상된다고 했다. Hydro는 “3.5 퍼센트 인상을 요청한 것은 점진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면서, 2019-2020년 적자발생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함” 이라고 했다.

Manitoba Hydro는 댐 건설과 매니토바 남부에서 북부에 이르는 송전선 건설로 인해 막대한 누적 적자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에, 전기 수출로 인한 수익은 예상치를 밑돌고 있다.

Manitoba Hydro의 Bruce Owen 대변인은 회사가 장기적인 측면에서 운영, 전망 그리고 재무계획에 대해서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2019년 후반에는 PUB에 더 낮은 금액의 전기료 인상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