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내용과 방식을 변경하는 것이 필요

Michael Wolfson

올 가을에 오타와를 강타한 토네이도가 기후변화의 영향이라는 것을 억지로 강조할 필요는 없지만, 최근에 발표된 International Panel on Climate Change에서 강조된 사항은 장기예측 패턴과는 다른 사항들이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이다.

불행히도, 많은 캐네이디언들은 여전히 인간의 활동이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부나 미디어가 기후예측을 보도하는 방식을 달리하면, 이런 생각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정부 기관인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의 기상학자들은 전통적인 방법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기적으로 일기예보를 제공한다. 그러나 그들이 제공하는 일기예보에서 어떤 돌발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주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에게 통상적으로 오늘은 얼마나 덥고 추울지, 내일은 얼마나 덥고 추울지 그리고 자외선 지수 등을 알려준다. 그리고 텔레비전에서 캐나다 지도위에 온난전선, 한냉전선, 구름, 기온, 고기압, 저기압 그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표시한 것을 보여준다.

이 정보는 외출시 옷차림과 우산이 필요한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정부기관이나 기상 예보관이 제공하는 정보는 기후변화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고, 기후변화가 우리의 삶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놓치고 있다.

최근 우리가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많이 듣는 것 중에 하나는 가장 덥거나 추운 날/달인지에 대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단편적인 정보를 통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기후변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없다.

날씨와 관련한 확보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한 일기예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후변화에 어떤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은 흥미를 끌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면, 일일 또는 월간의 기상과 관련한 기록을 알려주는 대신에 통계숫자를 활용하여 예상치 못한 기상변화가 일어날 가능성 또는 트랜드 등을 알려주는 것이다.

캐나다 전역의 각 지역별의 일기예보를 과거의 패턴과 비교하여 강풍, 폭우 그리고 겨울철의 이상 기온과 같은 정보들을 포함시켜 알려주는 것이다. 통계치를 활용한 이런 스타일의 정보는 지금 듣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르다. 즉, 비정상적이거나 극단적인 날씨변화가 언제, 어디에서, 어떤 식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일반인들에게 좀처럼 잘 전달되지 않는 정보 중에 한가지는 눈이 내리는 것에 대한 정보이다. 눈이 내리는 것과 관련한 정보는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의 중요한 일기예보 예측모델 중 하나이다. 북극의 얼음 덩어리와 빙하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왜, 캐나다 전역을 지역별로 구분하여 10년전 또는 10년간의 평균치와 비교하여 일/주/월별로 제시를 하지 않을까?

기후변화를 예측하는 과학자들은 점진적인 기후 온난화와 함께 극심한 기상이변 (고온과 길어지는 더운 날, 강력한 폭우, 지역에 따라서 길고, 극심한 가뭄 등)의 빈도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한, 캐나다는 북극 빙하의 해빙, 영구 동토의 해빙, 해양의 산성화, 산불 그리고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보다 강렬한 태풍과 허리케인을 몰고 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변화는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지만, 매일 매일의 일기예보와 잘 맞지 않는다.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 Canada는 내일의 날씨가 따뜻하고 해가 날 것인지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주는 기후변화를 강조하는 통계적인 자료들을 이미지와 함께 전달하면 훨씬 더 높은 관심을 끌 수가 있을 것이다. 텔레비전이나 라디오에서 정기적으로 일기예보를 전달해주는 기상 예보관들은 새롭고 중요한 지표를 사용하여 극심한 날씨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을 알려주어야 한다.

지구상의 기후변화가 지속됨으로써, 극심한 날씨변화도 증가할 것이다. Environment and Climate Change를 담당하는 Catherine McKenna 장관은 왜, 직원들에게 캐네이디언들을 위해 이런 정보를 제공하도록 요청하지 않을까?

앞에서 말한 이런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현재 우리가 거주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기후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Source: Free Press, Tory Media. Michael Wolfson is a member of the Centre for Health Law, Policy and Ethics at the University of Ottawa and a contributor with EvidenceNetwork.ca based at the University of Winnipeg. He was a Canada Research Chair at the University of Ottawa, and is a former assistant chief statistician at Statistics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