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와 식물성 단백질의 싸움

Dr. Sylvain Charlebois

11월 1일은 World Vegan Day이다. 최근 조사 (Plant-based dieting and meat attachment: Protein wars and the changing Canadian consumer : English 보고서French 보고서)에 의하면, 육류 소비를 줄이려는 캐네이디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네이디언들의 연간 소고기 소비는 2010년과 비교하여 16 퍼센트 (94 밀리언 킬로그램)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캐네이디언들의 32.2 퍼센트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육류 소비를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처럼 육류 소비를 줄이려는 흐름은 멈출 수 없을 것처럼 보인다. 소비자들은 동물성 단백질 업계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에 과도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많은 캐네이디언들은 여전히 정기적으로 육류를 필요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고기를 먹는 것은 생활의 즐거움을 가져오는 한 부분이면서, 균형 잡힌 식사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일부에서는 고기를 먹는 것이 기본적인 권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하다. 최근 Dalhousie University의 연구는 82 퍼센트 이상의 캐네디이디언은 육류 소비를 즐기고 있지만, 육류산업 (특히, 소고기 생산업자)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미래를 고민하게 만들고 있다.

연구에서는 토론토 인구와 비슷한 숫자인 6.4 밀리언 캐네이디언은 고기가 없는 식단 또는 육류 소비를 줄일 예정이라고 답했다.

육류 소비를 줄인다는 생각은 모든 연령대에서 골고루 나타났다. 38세 미만의 캐네이디언 중에서 63 퍼센트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트랜드에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Flexitarians (주로 채식주의자이지만, 때때로 육류를 먹는 사람들.)의 42 퍼센트 이상은 베이비 부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베이비 부머들이 육류 소비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들의 식습관에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은 식물성 단백질이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단백질 공급원이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대부분의 캐네이디언들은 육류 소비를 줄이기 위한 생각을 갖고 있으며,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의 32.2 퍼센트는 6개월 이내에 시도할 것이라고 했다.

소고기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벌써 움직이고 있다. 이처럼 육류를 멀리하려는 트랜드는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과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는 소비자를 서서히 육류제품에서 멀어지게 하는 요인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제일 큰 동기부여 요인이다. 육류 소비를 줄이는 식단이 건강에 좋은 식단으로 여기는 경향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육류 소비가 인간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로 전환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언론들의 보도와 일부 과학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인간들은 유사이래로 단백질이나 롱-체인 오메가 3 지방산과 같은 에너지원을 육류로 이용해 왔다.

가공육 소비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2015년 보고서는 캐나다를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쳤다. 이 보고서는 핫도그, 베이컨, 햄 등과 같이 가공된 육류 소비가 많은 사람일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이었다.

보고서 발표 3년후, 몇몇 국가에서는 육류 대신에 야채와 수산물 소비를 늘리는 방향으로 식품 가이드를 변경했다. 캐나다도 이런 흐름에 발맞춘 새로운 식품 가이드가 곧 공개될 예정이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단순히 육류 섭취량을 줄이도록 요구하는 경우에 저항에 부딪힐 수도 있고, 혼란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일부의 소비자들은 식물성 단백질이 동물성 단백질의 대안으로 적합하며, 건강한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사실,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에 대한 논의는 극명하게 양분되어 있다.

Dalhousie 리포트에 의하면, 장벽은 남성중심주의, 전통주의 그리고 계층구조와 관련이 있다. 세가지 요인은 서구 세계의 전통적인 권력구조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과거로부터 육류 소비는 파워와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여겨지고 있다.

역으로 도시화는 더 많은 다양성, 모든 사람들에게 교육기회와 여성의 목소리 증대로 인해 요리의 변화를 촉진하고 있다.

단백질은 더 많이 다원화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소고기를 생산하는 산업의 여정은 쉽지 않을 것이다. 2010년과 비교해, 캐네이디언들은 소고기 소비를 16 퍼센트나 줄였는데, 이것은 연간 94 미릴언 킬로그램에 해당하는 양이다.

단백질 생산자들은 개별적로 상품화하려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예를 들면, 소고기는 렌틸콩, 수산물 그리고 다른 단백질 공급원들과 공존해야 한다. 다른 상품 그룹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새롭고 상쾌한 접근법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단백질 전쟁에서 효과적인 싸움을 벌이는 방법이 될 것이다. (Source: Free Press. Sylvain Charlebois is scientific director of the Canadian Agrifood Foresight Institute and a professor in food distribution and policy at Dalhousie University, senior fellow with the Atlantic Institute for Market Studies, and author of Food Safety, Risk Intelligence and Benchmarking.)

증가하는 식물성 단백질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