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의 두려움이 높은 노선: 11, 14, 15, 16, 18

지난 7년간 Winnipeg Transit의 버스에서는 매주 폭력이 있었으며, 특정 루트는 평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 프레스가 정보공개요청으로 제출을 받은 자료 (2011년 – 2017년)에 나타난 특징은 해마다 공격횟수에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증가하지는 않고 있다는 것이다.

사소한 신체적 접촉에서부터 폭력적인 행동을 포함한 공격 횟수는 연간 43건에서 6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이 최악이었던 때는 2015년이었다. 2017년에는 51건의 폭력이 있었고, 2018년은 11월 4일 기준으로 38건의 폭력이 있었다. 특히 16번과 18번은 40건과 35건을 기록하여 가장 사고가 많았던 노선이었다.

그러나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익명을 요구한 Winnipeg Transit 베테랑 운전기사는 통계로 나와 있는 숫자는 운전자들이 경험한 것의 일부에 해당한다고 했다.

운전기사들이 버스 내의 폭력에 대해 보고를 기피하는 이유는 운전기사가 물리적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가 없고, 버스를 길가에 세우고 본부에서 대책팀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서투른 대응을 했을 경우에 오히려 징계를 받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운전기사들의 이야기이다.

익명을 요구한 또다른 운전기사도 자신에게 침을 뱉는 승객이 몇 번 있었지만, Winnipeg Transit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요금을 둘러싼 시비가 많은데, 보고를 하여 귀찮은 것보다는 그냥 태워준 경우도 있다고 했다.

2017년 2월 14일 Winnipeg Transit 운전기사 Irvine (Jubal) Fraser씨가 승객이 휘두른 칼에 찔려서 죽은 이후에 운전기사들의 긴장감과 좌절감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 사건 이후로 회사는 여러가지로 새로운 조치를 취했다고 하지만, 운전기사들은 자신들에게 더 엄격한 처벌과 긴 운행 정지조치가 내려지고 있다고 했다.

한 운전기사는 “에드먼튼에서는 사고가 있은 후에 즉시 운전기사를 방어하기 위한 방패막을 설치했지만, 우리는 2년이 가까이되어도 4대의 버스에만 시범적으로 설치 되어있다. 말도 안되는 것이다.”고 했다.

프리 프레스 기사에 의하면, Winnipeg Transit은 부정을 했지만, 요금분쟁이나 폭력적인 승객과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버스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는 운전기사를 위한 증거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Winnipeg Transit의 Randy Tonnellier 운영담당 매니저는 지금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운전석을 보호하기 위한 방패막의 형식을 곧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Fraser씨 사망이후 버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9명의 안전전문가를 추가로 고용한 결과, 2018년에는 폭력사고가 줄어들고 있다고 했다.

Tonnellier 매니저는 운전기사들이 경영진에게 사건을 보고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면서, “운전기사에게 징계를 내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보고할 것을 권한다. 우리는 안전에 최우선을 둔다.”고 했다. “우리는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우리는 버스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직원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했다. (Source: Free Press)

(Source: Winnipeg Free Press)

Winnipeg Transit 운전자 보호막 설치를 위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