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위한 정책이 필요한 위니펙시

선거에서 승리한 Brian Bowman 위니펙 시장은 새로운 진용을 갖추어 위니펙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을 해야 할 시간이다.

위니펙시는 도시의 미래를 위한 문을 열심히 두들기고 있기는 하지만, 뚜렷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전반적인 평가이다.

위니펙은 캐나다의 주요도시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이다. 2014년 이후로, 위니펙 인구는, 50,000명 이상이 늘어났다. 만약에 지금과 같은 속도로 인구가 늘어난다면, 현재 위니펙시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와 인프라로는 도시의 기능을 충분하게 발휘할 수 없다.

늘어나는 인구와 함께 다양성이 증가하고, 필로폰 사용자가 급증하고, 더 많고 좋은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기존의 인프라는 끊임없는 보수를 요구하고 있지만, 변화에 대한 의지는 그렇게 보이지 않고 있다. 이것은 10월 24일 선거에서 Portage and Main 보행자 도로 재오픈이 부결된 것에서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위니펙시가 이런 도전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크고, 오랜 시간을 요구하는 것을 피하면서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제에 집중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시내버스 운행시간, 쓰레기 수거, 도로의 패인 곳 보수와 같은 것이 있을 수 있다. 도시가 발전을 하는데 가장 치명적인 것은 끔찍한 실수를 범하는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이, 선거에서 승리한 사람들은 우선순위를 정하려고 할 것이다. 앞으로의 4년은 Bowman 시장의 책임이기 때문에, 자신이 시장으로서 충분한 실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시의회의 지원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Bowman 시장과 시의회는 앞으로 4년동안 어떤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할까? 여기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는 있지만, 우선순위에 두려는 것들에 대해서 몇가지의 난제들이 있을 수 있다.

■ 도로 개보수: Bowman 시장은 선거 캠페인에서 최우선 순위를 도로 개보수에 두면서, 향후 6년간 976 밀리언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했다.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많은 한계를 갖고 있다.

위펙시가 도로 개보수에 지금보다 지출을 늘리면 재정능력에 문제를 초래할 지점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지난해에만 116 미릴언 달러를 투입). 즉, 시의 재정능력을 감안했을 때 도로 개보수에 더 이상 예산을 늘려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도로가 아닌 레크리에이션 시설과 같은 다른 인프라에 대한 예산투입을 고려해야할 시점이라는 것이다. 위니펙시에는 다른 인프라도 있기 때문에, 도로에 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입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Bowman 시장과 시티 카운슬러들은 도로에 대한 예산을 줄이면서, 다른 곳을 찾아야 한다.

■ BRT의 미래: Bowman 사장은 BRT (Bus Rapid Transit)를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야 한다. 매니토바 대학교와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1단계와 2단계는 2020년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그러나 다른 노선 (최대 5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2014년 선거 캠페인에서 Bowman은 2030년까지 새로운 5개 노선을 늘리겠다고 했다. 첫번째 노선을 완성하는데 10년이 걸렸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무리한 공약이었다. 그렇지만,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BRT를 위해서는 시티 카운슬러들의 협조도 중요하지만, 주정부와 장기적인 자본 및 운영 협약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자신들의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위니펙시에 지급하던 시내버스와 관련한 지원금을 삭감한 바가 있기 때문이다.

Bowman 시장은 Brian Pallister 주수상과 갈등을 줄이면서, 대중교통의 미래에 대한 공통의 비전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발 부담금: Bowman 시장은 개발 부담금제를 도입하였고, 많은 돈을 거두어들였다. 그러나 거두어들인 돈은 주택 개발업자들과 소송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집행을 못하고 있다.

Bowman 시장은 분쟁을 해결해야 하고, 거두어들인 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반대를 하는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Bowman 시장이 생각하는 일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시의회로부터 충분한 지지를 받아야 한다. Bowman 시장이 계획했던 Portage and Main 재오픈은 시티 카운슬러들의 지지를 받지 못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Portage and Main 재오픈 문제는 종결되었지만, Bowman은 미래를 위해 시의회와 다시 준비를 해야 한다. 시의회는 Bowman 시장이 하려는 정책에 언제든지 반대할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Portage and Main 재오픈을 놓고 성공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Bowman은 선거 캠페인에서 1 밀리언이 거주하는 위니펙시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싶다고 했다. 만약에 그것이 진심이라면, 지금 그것을 보여주어야 할 시기이다. (Source: Winnipeg Free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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