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를 1.75 퍼센트로 인상한 Bank Of Canada

Bank of Canada는 NAFTA를 대체하는 U.S.-Mexico-Canada Agreement (USMCA) 체결과 경제의 펀드멘탈이 탄력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인상한다고 10월 24일 발표했다.

중앙은행은 2017년 이후로 5번째, 올해 7월 이후로는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금리가1.75 퍼센트로 되었다. 이는 10년전에 비해 높은 금리이다.

Bank of Canada는 “USMCA 체결은 북미지역 교역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비즈니스에 대한 자신감과 투자를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리고 “가계부채의 취약성이 많이 낮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Bank of Canada가 금리인상을 결정한 배경을 설명한 자료에 나타난 특징 중에 하나는 “점진적 (gradual)”이라는 단어가 사라진 것인데, 이것은 앞으로의 금리인상 속도가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것에 비해 빠를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앙은행은 캐나다의 이상적인 인플레이션을 2퍼센트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Stephen Poloz 총재는 2퍼센트대의 인플레이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준금리가 2.5 에서 3.5 퍼센트는 되어야 한다고 언급한바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몇차례의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전망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발표자료는 금리인상이 가계부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추세를 분석한 후에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중앙은행은 금리인상과 엄격한 몰기지에 대한 캐네이디언들의 적응력 평가에서 비교적 지출을 잘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었지만, “이런 결과로 가계부채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적었다. 중앙은행은 꾸준한 소득증가와 높은 소비자의 자신감으로 인해 지출은 “점진적인 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했다.

10월 24일 금리를 인상하기 이전까지는 2008년 12월 이후로 1.50 퍼센트 이상의 기준금리를 기록한 적이 없다. 금융위기 당시에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는 2.25 퍼센트에서 1.50 퍼센트로 내리는 파격적인 조치를 취한바가 있다.

또한, 중앙은행이 10월 24일 발표한 분기별 통화정책 보고서를 보면, 해외에서 석유 및 천연가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당부문의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캐나다 내부적으로는 원유 수송을 위한 파이프라인 공사의 지연과 미국의 법인세 인하로 인해 기업들의 투자가 지연되거나 해외로 이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수출이 완만한 속도로 늘어나기는 하겠지만, 수송능력의 제약, 국제교역의 불확실성, 특히 미국과의 경쟁이 심해지는 것과 같은 몇 가지 요인에 의해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