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침입은 다운타운에서 가장 빈번 (3)

Free Press는 Winnipeg Police Service (WPS)에 정보공개요청을 통해 제출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시내의 치안에 대해 분석한 자료를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는데, 세번째로 발표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주거침입과 관련한 범죄는 다운타운이 가장 심각했지만, 다른 지역도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WPS 자료를 보면, 2017년에 3,918건의 주거침입이 있었는데, 이는 하루 평균 10건 이상 발생했다는 것이다. 특히 5월 17일은 30건의 주거침입이 발생하여 피크를 이루었다.

경찰이 정의한 주거침입은 사람이 거주하는 건물이나 그라지를 부수고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주거침입과 관련하여, WPS 콜센터에 걸려온 전화는 월별로 차이가 있었다. 자료는 4월과 5월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에 기온이 높아지면서, 범죄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River Heights에 거주하는 Ryan Giovi 씨 (47세)는 3개월 동안에 두번이나 주거침입을 당했다고 하면서, “매일 더 많은 주거침입이 발생하고, 더 많은 사기꾼들이 현관으로 몰려오고, 더 많은 자전거가 도난을 당하고, 더 많은 자동차 접촉 사고가 발생한다.”고 했다.

Giovi씨가 말한 것이 특별한 것은 아니다. 이 같은 내용은 River Heights와 같이 커뮤니티 안전을 다루는 소셜 미디어 사이트의 공통적인 주제이다. 일부의 사이트는 수천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안전에 관련한 사항들이 정기적으로 게시되고 있다.

Free Press가 WPS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2017 주거침입이 발생한 곳

(Source: Winnipeg Free Press)

 

WPS의 자료를 보면, St. Boniface, St. Vital, St. James 그리고 Assiniboia과 같은 지역과 비교해 River Heights에서는 주거침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WPS가 최근에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의하면, 2017년 River Heights에서 개인의 재산과 관련한 범죄는 2,973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5년 평균에 비해 6.8 퍼센트나 높은 숫자이다. 주거와 상업용을 합하면 지난해 5,108건의 침입이 있었는데,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해 7 퍼센트나 높아진 수치이다.

WPS의 Chief Danny Smyth는 2017년 위니펙 시의 재산과 관련한 범죄는 2016년에 비해 9 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필로폰 사용이 늘어난 것과 관련이 있다고 했다.

주거침입과 관련하여 명백한 것은 다운타운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다는 것이다.

2004년부터 Wolseley에 거주하는 Adam Hanson (37세) 씨는 자신의 집도 최근에 주거침입을 당했다고 하면서, 이 같은 범죄가 전례가 없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실제로 이런 사건이 증가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이전에 안전했던 커뮤니티가 이제는 아니라고 생각할 전환점에 도달했다. 점점 악화되고 있다.”고 했다.

Hanson씨는 “커뮤니티 사람의 공통적인 관심사는 ‘이것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다.”고 했다. (Source: Free Press) (정리: Staff)

시내 전역에서 총기류와 관련한 신고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