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의 일요일 쇼핑 관련법 개정을 요구하는 Retail Council

Retail Council of Canada는 매니토바의 일요일 쇼핑과 관련한 법률은 캐나다의 다른 지역에서는 실시하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캐나다 서부의 다른 지역들은 일요일 쇼핑을 제한하는 법률이 없지만, 매니토바에서는 4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소매업체에 대해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영업을 하도록 하고 있다.

Retail Council of Canada에서 대관업무를 담당하는 John Graham 이사는 “우리의 입장에서 보면, 일요일 쇼핑과 관련한 매니토바의 규제는 오늘날의 현실과는 맞지 않는다.”고 했다.

매니토바의 주정부는 2012년 4명 이상이 근무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정오에서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하도록 법률을 개정한 바가 있다.

Graham 이사는 서부 캐나다에서 일요일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곳은 없다고 하면서 “일요일은 쇼핑객들이 토요일까지 준비를 해야 하는 날이므로 매우 바쁜 날이다. 영업시간이 짧다는 것은 고객들이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을 말한다.”고 했다.

이로 인해 매니토바는 캐나다의 다른 서부지역에 비해 소매점 매출이 낮은 편이고, 온라인으로 쇼핑객이 몰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Graham 이사는 “소매점주들은 고객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는 것을 눈으로 목격하고 있으며, 일요일 영업시간 규제로 인해 문을 열 수가 없다.”고 했다.

영업시간이 길다는 것은 더 많은 고용을 의미하기도 한다.

Graham 이사는 일요일 영업시간을 규제하는 것은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는 의미도 있지만, 최근들에 가족들이 모이는 날이라는 의미는 점점 퇴색되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사람들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점점 다양한 형태를 띄고 있다.”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일요일 쇼핑에서 레스토랑, 카지노 그리고 가드닝과 관련한 매장들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고 있기도 하다.

Graham 이사는 “일요일 쇼핑과 관련한 규제를 없애자고 한다는 것이 24시간 영업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그런 일은 캐나다 서부지역에서도 일어나지 않았고, 그렇게 하지도 않는다.”고 했다.

매니토바 주정부의 Blaine Pedersen 장관 (Growth, Enterprise and Trade 담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매니토바의 일요일 쇼핑을 법으로 규제하는 것에 대해서는 형평성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스몰 비즈니스 오너와 직원들을 포함한 매니토밴들의 목소리를 듣고 가장 좋은 방법을 고려할 것이다.”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