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서리 매장을 변화시키는 온라인 쇼핑

Sylvain Charlebois

그로서리 매장들이 하나씩 계속해서 온라인을 도입하고 있다. 지난 12개월간 거의 대부분의 대형 그로서리 회사들이 전자 상거래 전략을 발표했다.

Costco는 온타리오에서 시범적으로 가정배달 서비스를 시작했고, 퀘벡에 있는 Loblaw 할인점 브랜드 MaxiClick and Collect 프로그램으로 전자 상거래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로서리 매장들은 매장문을 열고 들어오는 고객들에게만 만족하지 않고, 예전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

20178Amazon이 미국의 Wholes Foods를 인수하면서 그로서리 매장들이 잠에서 깨어나기 시작했다.

그로서리 매장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가격이 내려가는 것이었지만, 아직까지 캐나다에서는 우려했던 사항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식품 인플레이션은 강하지도 않지만, 어떤 부문도 디플레이션 압력을 겪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그로서리 매장으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 일부가 스페셜티 매장으로 몰리고 있기는 하지만, 대다수는 온라인 쇼핑으로 몰리고 있다. 소비자들의 구매습관은 바뀌고 있다.

일부에서 그로서리 온라인 판매는 전체 소매시장의 1.5 퍼센트를 점유한다고 하기도 하며, 일부에서는 온라인 매출이 두 자리 숫자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도 한다. 캐나다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인터넷 시스템이 더 잘되어 있기 때문에 10년 이내에 7 퍼센트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도 하다. 이는 현재의 식품 유통구조 환경을 나타내는 800개 이상의 매장에서 10 빌리언 달러의 매출을 의미한다.

캐나다는 일부의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일랜드와 영국에서는 온라인 그로서리 매출이 전체 그로서리 판매의 7.5 퍼센트를 차지한다. 프랑스는 5.5 퍼센트를 약간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의 캐네이디언들은 온라인 그로서리 쇼핑에 대해 많은 고려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앞에서 말한 국가들의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제는 미디어에서 이런 추세를 정기적으로 보도를 해 주고 있기 때문에 캐네이디언들이 그로서리 쇼핑방법을 다르게 생각할 수 있도록 자극하고 있다.

캐나다에서 그로서리를 판매하는 회사들은 전자 상거래를 수용하는데 그렇게 적극적이지는 않다. 퀘벡의 Sobeys와 온타리오의 Longo’s Grocery Gateway가 가상 쇼핑공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로서리 회사들이 가상공간을 가볍게 취급하는 이유는, 매장을 방문하는 사람의 숫자를 중요시하고, 매장의 매출 감소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Amazon의 식품 소매업 진출은 업계를 뒤흔들어 놓고 있다. 그로서리 업체들은 방어를 위해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온라인 쇼핑객들은 더 전략적이고 이성적이다. 감각과 감성에 호소하는 것과 같은 것은 필요하지 않거나, 구입할 생각이 없는 상품을 구매로 유도하기 위한 전략도 생각만큼 잘 먹히지 않을 수도 있다. 온라인에서 충동구매는 거의 불가능하다.

그로서리 회사들은 고객들에게 실시간으로 좋은 정보를 깔끔하게 제공하는 방법을 학습해 가면서, 판매를 늘려가는 방법을 천천히 배우고 있다.

일부의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을 통해 돈을 아끼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업체가 제공하는 소프트 웨어를 잘 다룰 수 있어야 하기도 하고, 소프트 웨어를 사용하기 위한 지식과 시간이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과 쇼셜 미디어가 발전해 가면서, 온라인으로 음식을 주문하는 사람은 이를 기피하려는 사람들의 숫자보다 훨씬 많다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LoblawsWalmart는 매우 다른 접근법을 가지고 있는데, 놀랄 일이 아니다. Sobeys는 온라인 쇼핑의 강국인 영국의 Ocado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업계를 아주 흥미 진진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Costco도 온라인 쇼핑에 진출한다는 발표를 했고, 상당한 파워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두가 그로서리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일부의 업체들 만이 캐네이디언 소비자들과 함께 클릭할 전자 상거래 전략을 채용할 것이다.

(Sylvain Charlebois is dean of the faculty of management and a professor in the faculty of agriculture at Dalhousie University, senior fellow with the Atlantic Institute for Market Studies and author of Food Safety, Risk Intelligence and Benchmar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