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들이 Intercropping에 관심이 높은 이유

최근에는 유기농과 일반 농법으로 재배를 하는 농민들 사이에 “간작” (intercropping, 2개의 작물을 동시에 재배)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Intercropping에 대한 설명은 아래 부분을 참고 바람.)

Laura Rance (Glacier FarmMedia) 편집장은 연구원들이 시범적으로 재배하는 지역을 가보면 무질서하여 잘못된 곳에 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고 프리 프레스에 기고한 글에서 소감을 이야기했다.

유기농으로 농작물을 재배하는 곳은 제초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 농법으로 재배를 하는 곳에 비해 잡초가 많은 경향이 있지만, 이것과 간작은 완전히 다른 것이다.

Rance 편집장은 Agriculture and Agri-Food Canada (AAFC)이 시범적으로 재배하는 농장을 가보면, 오츠를 재배하는 곳의 중간중간에 완두콩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조미료를 만드는데 사용하는 노란색 머스터드 (겨자)를 재배하는 곳에서는 렌틸콩과 병아리콩을 재배하고 있다.

AAFC가 운영하는 시범 재배 지역의 이곳 저곳을 살펴본 Rance 편집장은 8개의 작물이 커다란 다문화 가족을 형성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과학자들은 이 실험에서 두가지 작물을 함께 재배하는 것이 토양의 비옥도를 향상시키고 잡초와 병해충을 막는데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연구하고 있다.

한가지 작물을 재배할 때에 비해 두가지 작물을 함께 재배하면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예를 들어, 병아리콩과 플랙스를 함께 재배하면, 수확기간이 10일정도 짧아지고, 미성숙하는 열매나 질병 발생이 낮아진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두 작물을 함께 재배하면, 따로 재배했을 때에 비해 수확량도 많아지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물론, 병해충을 줄이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줄였기 때문에 농부들의 수익력도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왔다.

새로운 연구분야는 전통적인 농법과 유기 농법의 질병에 대한 차이를 연구하는 것이다.

매니토바 지역은 습도가 높아지면서 1990년대 초반부터 퓨사륨 (곰팡이 균으로 인해 시들어 죽어기기 때문에 시들음 병으로 불림)으로 인해 시리얼 작물을 중심으로 품질 저하로 인해 수밀리언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있으며, 매니토바 풍토병으로 불리고도 있다.

이 질병은 캐나다 프레리 지역으로 급속하게 번져 나갔고, 2016년에는 사스캐치완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여 대규모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그러나 유기 농법으로 재배 한 곳에서는 일반적인 농법으로 재배를 한 곳에 비해 피해가 훨씬 적었다는 보고서가 있다.

사스캐치완의 보험 데이터에 의하면, 일반적인 농법에서는 퓨사룸으로 인해 등급이 하락한 경우는 유기 농법에 비해 두배나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들의 과제는 유기 농법으로 재배를 하는 경우에 퓨사륨을 발생시키는 곰팡이균 발생이 왜 낮은 것인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AAFC가 연구한 결과를 발표하는 워크숍에서는 준비한 좌석이 모자랄 정도로 150명 이상의 농부들이 몰렸다. 이런 워크숍에 농민들이 몰리는 이유는 수익성 향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Staff)

Intercropping is growing two or more crops together at the same time in the same space in a beneficial manner.

  • Row intercropping is working this arrangement with at least one of the components being planted in rows.
  • Strip intercropping is a more industrialized version with rows of individual crops big enough to be harvested with machinery.
  • Mixed intercropping is more like what we imagine as a guild, in which plants are bunched together more naturally but in purposeful ways.
  • Relay intercropping is when the plants being intercropped are timed so that they are planted as the others are between flowering and harvesting. (Source: Permaculture Research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