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류 생산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Granny’s Poultry

지난 10년간 Workers Compensation Board (WCB)가 제시하는 보험료 부담율을 가장 크게 낮춘 회사로 Granny’s Poultry가 선정되었다.

위니펙에서 동남쪽으로 한시간 거리에 있는 Blumenort에서 메인 가공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회사는 10년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성이 높은 작업환경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Granny’s Poultry가 올해 Workers Compensation Board에 납부해야 하는 산업재해 보험금 비율은 100 달러당 0.78 달러인데, 이는 매니토바 전체 평균인 100 달러당 0.95 달러에 비해 월등히 낮은 금액이다. Granny’s Poultry가 10년전에 부담했던 상해 보험금 부담율은 100 달러당 7 달러였다.

Granny’s Poultry가 상해 보험금 부담율을 낮출 수 있었던 이유는 예전에 비해 닭 다리와 가슴살을 분리하는 기술을 비롯한 많은 공정을 자동화 했기 때문이다. Granny’s Poultry는 매니토바와 사스캐치완의 양계농가들이 지난 50년 이상을 소유해 온 기업으로, 캐나다의 양계업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생산자 소유의 CO-OP 기업이다.

Granny’s의 Craig Evans CEO는 “”우리는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구축한 것에 대해 높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자신이 맡았을 때 최악의 상황이었던 작업장 안전을 최고의 상태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WCB는 과거의 청구 비용을 기준으로 지불 비용이 발생할 위험성과 피 보험자가 부담해야하는 보험금을 합산하여 부담율을 책정한다. 여기서 말하는 위험성이란, 미래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말한다.

WCB가 매긴 부담금을 보면, Granny’s Poultry에서 상해가 발생할 가능성은 아주 낮은 편이다. Evans CEO는 기술에 투자한 것은 물론이고, 현장 직원들과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직원에게 착용하는 안전장비에 대한 투자를 늘리면서, 만약에 상해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작업자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업무 복귀를 할 수 있도록 개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vans CEO는 “우리가 이런 정책을 펼치는 이유는 비즈니스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이 아니다. 단지, 올바른 방법으로 경영을 하자는 것이다. 사람들은 아침에 출근할 때 가지고 있었던 것과 같은 숫자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퇴근할 때도 가지기를 바라고 있다.”고 했다.

Granny’s Poultry에는 58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며, 약 60 퍼센트가 여성이다. 중요한 것은 평균 근무기간 10년 이상인 직원이 400명에 달한다는 것이다. Granny’s Poultry에서 가공한 닭고기는 주로 매니토바, 사스캐치완 그리고 온타리오 북서부 지역에 판매되며, 알버타에도 소량을 거래하고 있다.

Granny’s Poultry는 매니토바 닭고기 시장의 55 퍼센트를 점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45 퍼센트는 Dunn-Rite Food Products가 담당하고 있다. 또한, 매니토바 유일의 칠면조 가공회사로, 냉동 칠면조를 캐나다 전역으로 판매하고 있기도 하다. Evans CEO는 칠면조 비즈니스는 좋은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그는 칠면조 비즈니스는 소비가 몰리는 기간이 한정되었기 때문에 판매량을 늘리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했다. (Staff)

■ Granny’s Poultry에 대하여…

매년 38 밀리언 킬로그램의 닭고기를 가공한다. 트랜스코나에 있는 Granny’s 부화장에서 매년 10 밀리언 마리를 병아리를 부화한다. Co-op은 188명의 멤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150명이 닭 생산과 관련하여 실제로 활동하는 회원이다. 매니토바 유일의 칠면조 가공업자로서 캐나다에서 판매되는 냉동 칠면조의 7 퍼센트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