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회사와 재활용 쓰레기 처리를 계약하는 것의 문제점

위니펙시의 최대 노동조합은 위니펙시가 토론토에 본사를 둔 회사와 재활가능한 물질의 가공과 처리에 대해 10년간 계약을 추진중인 것에 강력한 반대를 표시하고 있다.

Canadian Union of Public Employees Local 500의 Gord Delbridge 대표는 시청의 계약기준이 재활용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용을 변경하지 않으면 수밀리언 달러의 손실과 비용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Delbridge 대표는 “이번 계약은 위니펙과 재산세 납부자들을 위태롭게 할 수도 있다. 시가 실사를 하지 않으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했다.

시의회는 4월 16일 관련 위원회를 열어 Canada Fibers Ltd.와 10년간 112.6 밀리언 달러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위원회 보고서는 입찰에 참여한 5개 회사 중에서 Canada Fibers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가장 낮은 입찰 가격을 제시했다고도 적었다.

위니펙시가 최종 입찰자에게 요구하는 사항은 2019년 10월 1일까지 최첨단 가공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가공된 재활용품을 판매할 시장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위니펙시는 블루 카터 (blue carts)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56,0000 톤의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이를 가공한 제품을 판매하여 3.3 밀리언 달러의 수익을 얻고 있다.

4월 5일 결정될 예정이었던 계약에 대해 시티 카운슬러들은 전세계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재활용에 대한 정책이 위니펙시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번 계약이 이것을 얼마나 충실하게 반영했는지를 검토해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었다.

위원회 소속인 Janice Lukes 시티 카운슬러는 위니펙의 재활용에 대한 노력은 세계 재활용품 주요 바이어인 중국의 품질 기준 강화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담당 부서가 납세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했는지 살펴 보아야 한다고 했다.

현재 재활용품의 가공과 마케팅은 계약을 2년 연장한 Emterra Environmental이 하고 있으며, 계약 만료는 2019년 9월 31일까지이다. Emterra는 최근 폐기물과 재할용품 수거에 대한 경쟁 입찰에서도 실패를 했고, 이번 재활용품 가공에 대한 새로운 10년 계약에서도 실패를 했다.

CUPE 500과 Emterra는 4월 5일 회의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현재의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계약의 품질 기준을 변경했기 때문에 시에서는 재정적인 손실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을 했다.

Delbridge 대표는 Canada Fibers가 토론토시와 계약하여 일을 하면서, 임금 지불에 대한 조건을 어긴 전례가 있기 때문에 업체의 적합성에도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Canada Fibers는 토론토시와의 계약사항을 어기고 최저임금과 임시 근로자 위주로 직원을 채용한 전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Canada Fibers는 어떤 잘못도 없었다고 했지만, 1.3 미릴언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한 바가 있다.

Delbridge는 중국이 재활용 종이 제품의 허용 오염 기준을 0.5 퍼센트로 낮추었지만, 위니펙의 새로운 계약은 낙찰자가2 퍼센트 오염 수준의 재활용 종이 생산 공장을 건설할 수 있다는 조건을 지적했다.

중국의 강화된 품질 기준은 이미 시청의 예산에 영향을 주고 있다. 해당 위원회는 2월에 새로운 오염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2년 연장 계획을 체결한 Emterra에 강화된 기준에 맞는 작업을 위한 비용 지원 목적으로 1.5 밀리언 달러 추가 지급안을 승인한 바가 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