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상거래의 영향으로 물류센터도 역할 변화가 필요

전자 상거래는 소매업만을 뒤흔드는 것이 아니라, 창고와 물류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연기금 펀드를 관리하는 BCIMC (British Columbia Investment Management Corporation)의 부동산 관련회사인 QuadReal Property Group의 Paul Derksen 부사장은 “사람들의 쇼핑방법 변경이 창고가 해야 할 일을 변경하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2월 14일에 위니펙에서 열린 Building Owners and Managers Association (BOMA) 세미나에서 Derksen 부사장은 “많은 상품들이 중국에서 만들어져서 북미에 오기 때문에 상품의 이동에서 효율을 높이려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이해 해야 한다.”고 했다.

Derksen 부사장은 Amazon은 캘거리에 600,000 스퀘어 피트의 물류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는 캐나다에서 7번째로 큰 물류센터이다. 캘거리 지역에 있는 수 밀리언 스퀘어 피트에 달하는 물류센터들도 밴쿠버나 프린스 루퍼트와 같은 서부지역 항구를 위한 내륙항구로서의 기능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했다.

해외에서 오는 상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면서, 소비자들의 상품 구매도 소매점을 우회하는 형태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창고의 기능이 바뀌고 있다.

Derksen 부사장은 제조업체에서 팰릿 단위로 물류업체에 보내고, 물류업체는 이를 다시 소매업체에 보내는 형태에서 별도의 분류 작업이 없어도 고객에게 배송이 가능한 개별상품의 형태로 물류창고에 들어오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오늘날의 소매업은 물류센터에서 고객에게 배달되는 것을 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물류창고의 역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고 했다.

이것은 트럭이 물류센터에 접근하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류센터의 한쪽에는 팰릿 단위의 상품이 들어 오도로 해야 하고, 한쪽에서는 고객에게 곧바로 배달될 수 있는 낱개 단위의 상품이 들어 오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Derksen 부사장은 프레젠테이션 중에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완전 자동화와 로보트 시스템을 도입한 아시아의 한 물류 창고 사례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지만 완전 자동화가 이루어진 물류센터는 대규모 운영자로 제한되어 있다는 것이다.

Derksen 부사장은 “QuadReal도 위니펙에 2.2 밀리언 스퀘어 피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위니펙 시장을 좋아한다.”고 했다. “매우 안정적인 시장이다. 지난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알고 있으며, 내년에 어떤 일이 있을 지를 예측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위니펙은 항구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현재 Amazon이 캘거리에 건설중인 메가 물류센터와 같은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