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후반기 커리어 변화를 위한 조언

Booth University College와 Providence University College and Seminary의 전문가들이 최근 졸업생이 아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직업을 찾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Booth University College의 Rhonda Friesen 학생처장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아서도 인생의 후반부에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이해한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의 경제상황은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하도록 만들고 있다. Friesen 처장이 제시하는 조언에는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하는 질문도 포함되어 있다.

Friesen 처장은 “도전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하는 첫 번째 질문은 ‘무엇이 당신을 주저하게 합니까?’ 이다. 이 질문을 하는 이유는 각자가 가지고 있을 막연한 두려움, 회의감, 의구심, 불확실성에 대한 것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진정으로 극복할 수 없는 사항인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나는 지난 수년 동안 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달성해 낼 수 없었던 장벽도 극복해 왔다. 변화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단지 준비하는 것이 필요할 뿐이다.”고 했다.

Friesen 처장은 “얻기를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만약에 당신이 현재에 머물기를 원한다면, 아무것도 하지 말기를 바란다. 만약에 당신이 진정으로 다른 것을 해보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것을 실행하면 된다. 당신이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그 일이 잘 어울린다고 보는가? 그 일을 추구하는 것은 당신이 해 본 것 중에서 최고의 일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Friesen 처장은 모든 사람들에게 다음의 말을 계속해서 생각하도록 해주고 싶다고 했다. “’남의 것을 부러워하는 ‘잔디이론 신드롬 (‘grass is greener’ syndrome)’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해라.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친구들에게 이야기하고, 그들에게 의견을 말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았다면, 성취를 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새롭게 익힌 기술은 하룻밤 사이에 마스터 할 수 없다. 예전 직업과 같은 자신감, 명성, 급여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새로운 것을 익히기 위해서는 비용이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Friesen 처장은 “우리 부모들의 세대에서는 평생 동안 한가지 직업에 종사해 왔다. 그렇지만,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오늘날의 변화는 여러 가지 면에서 과거와는 완전히 다르다. 미래를 보라. 자신의 가능성을 추구해야지,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은 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경우에도 아이들을 키운 이후에 다시 대학교에 등록했고,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학교로 돌아오는 것을 보았다. 같은 클래스에서 수업을 받는 구성원들도 고등학교 졸업생, 직장생활 중간에 전직을 바라는 사람 그리고 은퇴를 앞둔 사람들과 같이 다양할 것이다. 배운다는 것은 수업시간이나 과제를 통해서만이 아니라, 학급 동료들에게서도 배울 것이 많이 있다. 즐기기 바란다.”고 했다.

Providence University College and Seminary의 Ismail Hussein 등록처장은 자신의 학교에도 전공을 바꾸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것은 정상으로 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새로운 물질, 새로운 기술, 새로운 주제들에 노출이 되어 있으며, 일부의 학생들은 졸업 후에 다시 학교로 돌아온다. 자신의 커리어를 바꾸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교육기관들은 새롭게 개발하거나 기존의 내용을 보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했다.

Hussein 등록처장은 나이든 학생들은 교실에서 젊은 사람들의 역동성에 아무것도 기여할 수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젊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지혜와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다양한 견해를 제공하는 좋은 점이 있다고 하면서, “강의장은 강사가 학생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있지만, 학생들 사이에 많은 의견이 오가는 곳이기도 하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함께 수업을 듣는 나이든 사람들이 알려주는 많은 지혜는 축복과 같은 것이다.”고 했다.

Hussein 처장은 “나이든 사람들이 공부를 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직업이 요구하고 있는 사항을 살펴보는 것이다. 그런 다음 대학의 담당자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오늘날은 교육의 영역이 완전히 바뀌었다. 20-30년 전에는 젊은이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중년이나 나이든 사람도 진학을 한다. 대학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보는 것은 정상적인 것이다. 이처럼 교육은 유연해 지고 있다.”고 했다.

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은 누구나 장학금과 학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학자금과 장학금을 지원한다. 그리고 RRSP를 학자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대학교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Hussein 처장은 교회에 장학금이나 보조금을 요청하는 것도 일반적인 관행이라고 덧붙였다.

나이든 학생들이 더 정확한 판단을 하도록 하기 위해 등록하기 전에 수업 참관을 허락하는 학교들도 있다. Providence의 경우는 신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