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 SkipTheDishes

위니펙 기업인 SkipTheDishes의 단기간 급성장은 디지털 경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SkipTheDishes에서 북미 마케팅을 책임지고 있는 Kendall Bishop 이사는 지난해에 위니펙 근무자가 300명에서 1,100명으로 늘어 났으며, 앞으로도 수백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할 것이라고 하면서,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고 했다.

회사는 Exchange District에 있는 한 개 빌딩의 3개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 블록 건너에 있는 건물의 2개층을 사용하기 위해 실내공사를 하고 있다. Bishop이사는 올해 말 입주를 목표로 3번째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고도 했다.

SkipTheDishes는 1,1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위니펙의 대표적인 민간 기업이면서도 활발한 홍보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업의 규모를 실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Exchange BIZ의 David Pensato 대표이사도 “너무나 빠른 속도로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근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예측을 한 사람들이 없다. 추운 겨울 Exchange District 지역의 보행자 숫자를 보면 인근 비즈니스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Pensato 대표는 SkipTheDishes의 영향으로 Exchange District에는 카페, 레스토랑 오픈을 위해 1,000에서 1,500 스퀘에 피트의 매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도 빈 공간이 없다고 하면서, 이런 현상은 SkipTheDishes 때문으로 본다고 했다.

Bishop 이사는 빠르게 성장하는 회사로서 UberEats를 비롯한 경쟁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경영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회사는 브라질에서 기계학습과 소프트 웨어 전문가들을 채용했으며, 인력관리를 담당할 직원도 늘렸다고 했다.

SkipTheDishes의 설립에 도움을 주었던 Manitoba Technology Accelerator의 Marshall Ring CEO는 “SkipTheDishes의 가치는 AI(인공지능)와 기계학습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AI와 기계학습 및 자동화를 통해 고객관계를 형성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확장할 수 있다.”고 했다.

물류부문 (SkipTheDishes는 ‘배달’이라는 용어 대신에 ‘물류’라는 단어를 사용)에서는 경쟁사 보다 빠른 속도로 해당 직원에게 알려 준다. Bishop 이사는 “우리의 물류 시스템에는 과거 어느 때 보다 많은 사람들이 소속되어있지만, 대부분의 주문은 AI 시스템으로 구축한 SkyNet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고객주문–레스토랑과 물류직원에게 전달–물류직원의 픽업과 배송완료의 사이클’이 경쟁자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이루어 진다”고 했다. 이 시스템은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효율성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SkipTheDishes의 기술혁신에 매력을 느낀 영국에 본사를 둔 Just Eat은 2016년 12월에 200 밀리언 달러로 매입을 하였다. Just Eat의 Paul Harrison 재무담당 사장은 위니펙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Skip 팀이 개발한 배달 시스템으로 인해 위니펙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우리는 Just Eat의 플랫폼에도 Skip 팀이 개발한 일부 요소를 도입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Just Eat은 SkipTheDishes가 높은 실적을 기록한 덕분에 예상보다 높은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Harrison 재무담당 사장은 SkipTheDishes로부터 2017년에 40 밀리언 달러의 수익을 기대 했었는데, 상반기에만 28 밀리언 달러를 기록했다는 발표를 한 바가 있다.

SkipTheDishes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11,000 퍼센트 성장을 하여 Deloitte가 선정하는 Deloitte’s Technology Fast 50 리스트에서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SkipTheDishes의 현황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2016년부터 2017년까지 400 퍼센트 성장.
  • 최근 10 밀리언 주문 달성.
  • 약 10,000개 레스토랑에서 취급하는 메뉴를 고객에게 배달.
  • 30,000명의 물류직원이 참여.
  • 퀘벡을 제외한 캐나다와 미국의 70개 이상 시장에서 서비스를 제공.
  • 서비스 지역 중에서 사스캐치완의 Prince Albert가 최소 (35,000명), Greater Toronto Area가 최대 규모의 시장.
  • 2017년에는 Wendy’s, Five Guys, Moxies, Earlsdhk 같은 레스토랑 브랜드들도 가입.
  • 1년전 Just Eat과 파트너를 이루기 전에는 300명이던 본사 직원이 현재는 1,100명 이상으로 늘어남.
  • 2012년 Josh Simair and Chris Simair 형제가 공용 책상으로 시작하여 2018년 현재는 Exchange District에 90,000 스퀘어 피트의 면적을 사용.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