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네이션의 아동복지 지원금 지원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연방정부

퍼스트 네이션 리더들은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퍼스트 네이션 아동복지 지원금에 대한 차별적인 지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할 것이라는 연방정부의 발표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지만, 2년이라는 기간이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실망감을 나타냈다.

지난 2년간 매니토바 퍼스트 네이션 어린이들에게 지급되지 않은 자금이 110 밀리언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원금은 Canadian Human Rights Tribunal이 연방정부에 Child and Family Services(CFS) 기금이 부족하다는 것을 4번이나 제안을 한 후에 결정되었다.

연방정부의 Jane Philpott 장관 (Indigenous Services 담당)은 “이것은 우리 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 중에 하나이다. 우리는 이 문제를 확실하게 파악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진지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 라고 했다.

Philpott 장관은 Canadian Human Rights Tribunal이 퍼스트 네이션들이 퍼스트 네이션이 아닌 청소년들에 비해 적은 금액의 지원을 받고 있다는 차별을 제기한 2016년 1월부터 소급해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위니펙 프리 프레스는 매니토바에 있는 퍼스트 네이션 CFS 기관들이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연간 104 밀리언 달러의 예산이 부족하다는 보고서를 입수해 공개한 바가 있다. 이 금액은 연간 예산의 26 퍼센트에 해당한다.

연방정부는 전체 부족액 중에서 연간 54.8 밀리언 달러를 부담하기로 했는데, 이는 리저브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정한 금액이다.

남부 매니토바의 퍼스트 네이션을 대표하는 Grand Chief Jerry Daniels는 자금 지원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하면서 “오랜 시간이 걸렸다. 우리는 우리의 땅에서 동등하게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투쟁을 해야 한다.”고 했다. 연방정부는 이 돈은 예방, 음식 섭취, 법률 비용 그리고 건물 수리에 사용되어야 한다고 했다.

매니토바 북부지역의 퍼스트 네이션을 대표하는 Grand Chief Sheila North Wilson은 오래 전부터 “공정한 지급”을 촉구해 왔었다고 했다. 그리고 그녀는 자금부족은 매니토바주의 CFS 시스템에도 과도한 부담을 안겨주었다고 하면서, 이것은 퍼스트 네이션의 높은 범죄율과도 관련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만약에 정부가 거대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면, 우리는 그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Assembly of Manitoba Chiefs의 Grand Chief Arlen Dumas는 연방정부의 지원금은 CFS 기관들이 아니라 예방활동을 위해 퍼스트 네이션이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현재와 같은 퍼스트 네이션 아동복지 구조를 가지고는 효과가 없다. 현상유지는 아동보호 서비스를 바꿀 수가 없다.”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