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매장을 폐쇄하면서 가정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는 Loblaw

Loblaw Companies Ltd는 22개 매장을 폐점하고, 캐나다의 주요 2개 도시에서는 가정 배달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새해에는 많은 도전사항들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도 했다.

Loblaw의 Catherine Thomas 대변인은 The Canadian Press에 보낸 이메일에서 계열사의 매장 중에서 수익성이 낮은 22곳은 문을 닫을 것이라고 했다. 보도자료에서 폐업 예정인 매장에 대해서는 발표를 하지는 않았지만, 2018년도 1분기 말에는 해당 매장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Thomas 대변인은 “폐점은 고객, 공급업자, 직원, 임대업자와 관련이 있는 복잡한 문제이다. 특정한 매장을 지명해서 말 할 수 없다. 식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계열사 매장과 소수의 Shoppers 매장을 포함할 것이다. 가장 큰 부분은 스페셜티 상품을 판매하는 직원 7명 이하가 근무하는 Home Health Care 매장”이라고 했다.

Thomas 대변인은 채산성이 맞지 않는 매장에 대한 폐쇄를 함과 동시에 새로운 매장을 늘리는 계획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새롭게 시작하는 가정 배달 서비스에 매니토바 포함여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나는 매니토바에 대한 어떤 것도 말해줄 수 없다.”고 덧붙였다.

Loblaw의 Galen G. Weston 최고경영자는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소매 시장에 아주 재미난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미래에 대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지만, 2018년은 아주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캐나다의 소매 매장들은 할인, 온라인 소매업체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압력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일부 주에서는 최저임금 인상도 경영을 압박하는 요인이다.

Loblaw는 최근에 대량의 상품을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새로운 판매 수수료 처리 방침을 발표했으며, 지난달에는 사무직 500명을 해고할 예정이라는 것을 발표한 바가 있다. 여기에 매장 폐쇄로 인한 인원이 포함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Loblaw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Instacart와 제휴하여 12월 6일부터 토론토, 2018년 1월부터는 밴쿠버에서 가정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쇼핑객은 Instaart 웹 사이트 또는 앱을 이용하여 Loblaws, Real Canada Superstore 또는 T & T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Weston 최고경영자는 “이 서비스는 편의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라고 했다.

Instacart의 Nilam Ganenthiran 비즈니스 부문 사장은 배송 비용은 35달러 이상 주문시 3.99 달러이지만, 1시간 이내에 배달을 원하면 5.99 달러라고 했다. 또한 35 달러 미만으로 주문을 하는 경우에는 7.99 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했다.

Thomas 대변인은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는 고객은 7.5 퍼센트의 서비스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고 하면서 매장에서 구매를 하는 것보다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지만, 고객들은 소매점에서 구입하는 것과는 다른 서비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Instacart를 통해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주류를 주문할 수 없으며, PC Plus포인트를 축적할 수 없다고 했다.

Loblaw는 2016년에는 수요 부족으로 인해 가정 배달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 없었지만, 내년부터는 이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것이라고 했다.

Ganenthiran 사장은 미국에서는 80 퍼센트의 가정에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캐나다에서는 20개에서 25개 도시에서 서비스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여기에는 다른 그로서리 매장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도 포함한 숫자라고 했다.

현재 캐나다에서 실시되는 그로서리 가정 배달 서비스에는 선택사항이 거의 없으며, 대형 매장들이 제한된 지역에서 실시를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월마트는 지난 3월부터 토론토와 주변의 특정지역을 대상으로 그로서리 배달 서비스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가 있다.

Lablaw와 Walmart를 비롯한 대부분의 그로서리 매장은 온라인으로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서 픽업하는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다. Loblaw는 2014년에 Click & Collect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현재는 200개가 넘는 매장에서 도입하고 있다.

Weston 최고경영자도 회사는 이 프로그램에 집중을 하고 있으며, 거의 매일 새로운 위치를 개설하고 있다고 했다. 캐나다 그로서리 매장에 가정 배달 서비스 붐을 일으킨 계기는 Amazon이 Whole Foods Market을 인수하면서 시작되었다.

Weston 최고경영자는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인 PC Plus와 Shopper Optimum 포인트를 통합하고, Click & Collect 서비스를 늘리고, 새로운 가정 배달 서비스 도입과 같은 시도는 디지털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급변하는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