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판매량 1년전에 비해 35 퍼센트나 줄어든 토론토 지역

올해 9월의 광역 토론토 지역 주택 판매량은 지난해 9월에 대비해 35 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평균 판매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Toronto Real Estate Board (TREB)는 거의 대부분의 주거용 부동산에서 거래량이 줄어들었지만, 단독주택 부문은 40.4 퍼센트로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9월에 판매된 평균 거래 가격은 775,546 달러로, 지난해 9월에 비해 2.6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의 732,039 달러에 비해서는 2.6 퍼센트 상승한 숫자이다. 그러나 피크를 이루었던 4월에 비해 15.8 퍼센트 낮은 금액이다.

토론토 시내 단독주택이 평균 판매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토론토 시내에서 거래된 단독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은 1,355,234 달러로 8월에 비해 13.8 퍼센트 상승한 금액이었다. 하지만, 최고가를 기록했던 4월의 1,578,542 달러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은 금액을 형성했다.

토론토 시내를 제외한 지역의 평균 거래가격은 912,921 달러로 8월에 비해 단지 1퍼센트 높아진 금액이지만, 약간의 상승기운이 느껴진다는 것이 TREB의 분석이다.

콘도의 평균 거래가격은 520,411 달러로 올해 8월 대비 2.5 퍼센트, 지난해 9월에 비해 23.2 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ank of Montreal의 Sal Guatieri 이코노미스트는 “토론토의 주택시장이 악화된 것으로 보이지만 조정기간을 거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1년전에 비해서는 많이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을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했다.

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의 Benjamin Tal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토론토의 주택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기는 하겠지만, 예전과 같이 급속한 상승이 아니라 완만한 속도로 상승할 것” 이라고 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