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토바 남학생과 여학생의 실력차이 – 누구 (학생, 교사, 제도) 책임인가?

매니토바 주정부가 G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 결과를 위니펙 프리 프레스가 입수하여 보도한 바에 의하면, 여학생에 비해 남학생의 성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적 차이는 매니토바만의 문제만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온타리오의 Western University에서 발달인지 신경학 Canadian Research 의 Daniel Ansari 의장은 “남학생보다 여학생의 성적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국제적인 추세인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알 수가 없다.”고 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일부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언어영역에서부터 수리영역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는 영어만으로 가르치는 학교만이 아니라, 프렌치를 가르치는 학교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났다.

Ansari 의장을 비롯한 다른 교육 전문가들은 문화적인 기대감이 핵심요소라고 했다.

Conference Board of Canada 교육부문 연구 책임자인 Mathew McKean씨는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캐나다의 학교에서 15세 소년들은 학교수업에 지각을 하거나 참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여학생들은 숙제를 하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그는 “이것은 우리가 해결해야 하는 표면적인 이슈이다. 문제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도 계속된다는 것” 이라고 했다.

OECD 보고서 작성에 도움을 준 Gilles Fournier씨는 프리 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남학생들은 배우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를 원한다. 그들은 더 이상적이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배우기를 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미국의 학교에서 실증적인 연구를 하고 있는 바에 의하면, 10대 남학생들은 여학생들 보다 더 많은 수면을 필요로 한다고 했다. 또한, “학교 문화도 여학생들을 위한 것만큼 남학생들이 배우고 싶도록 하는 것 같지는 않다.”고 했다.

교육 컨설턴트로 오랫동안 일하고 있는 Denis Mildon씨는 문제는 초등학교 교육과목에서부터 잘못 적용한 결과로 인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학교가 남학생보다 여학생들이 책 읽는데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는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했다. 그 결과 매니토바의 남학생들은 여학생들과의 언어영역 비교에서 6 퍼센트의 실력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남학생들이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싶어 한다고 가정하는 것은 위험하다. 남학생들은 판타지 책에서 나오는 내용과 비슷한 복잡한 스토리 라인을 둘러싸고 있는 비디오 게임을 즐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Mildon씨는 “여학생들이 고분고분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지만, 여학생들은 남학생들보다 정치적이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점수를 더 잘 받는 방법인지를 알고 있다. 즉, 교수가 원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문제는 교수이지, 학생이 아니다.”고 했다.

위니펙 대학교에서 수학과 통계학을 가르치는 Anna Stokke 교수는 수학점수에서 성별 차이가 덜 나타나지만, 놀라운 것은 수학점수의 전반적인 하락이라고 했다. Stokke교수는 매니토바주의 수학교육 방법이 2013년부터 계산에 중심을 두는 방법으로 바뀌었지만, 2003년부터는 ‘발견기반’ 또는 “경험적’ 학습에 기반을 두는 방식이었다고 했다. 이는 스토리에 기반을 학습방식이었기 때문에 남학생 보다는 여학생들이 학습하기에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한 면이 있다고 하면서, 이때부터 여학생들의 수학성적이 높아지기 시작했다고도 했다.

Stokke교수는 매니토바는 G12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하고 제한된 자료만을 발표하기 때문에 언제부터 이런 격차가 발생했는지를 알기가 어렵다고 했다. 다른 주에서는 G6와 G9에서도 시험을 보고, 학교별로 결과를 발표한다. Stokke 교수는 “매니토바주의 문제는 이런 종류의 테스트를 실시하지도 않고 있으면서 발표되는 자료에 대해서도 투명성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학생들의 학습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모르고, 다른 주에서와 같이 테스트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찾아낼 수 있는 방법도 없다.”고 했다.

매니토바의 Ian Wishart 교육담당 장관은 주정부는 성적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했다. 그 사례로 Early Years Enhancement Grant를 통해 학교규모, 소규모 학급, 교사 연수 프로그램 개선과 같이 학교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연구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4년동안 실시되는 이 프로젝트는 매니토바의 학교와 교사들이 학생들을 가르쳐야 하는 방법에 대한 변화를 연구하도록 할 것 이라고 했다. 장관이 프리 프레스에 보낸 이메일에서 “교사들이 교실에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추어서 학생들의 필요와 관심사에 맞는 지도를 통해 성공적인 경험이 가능하도록 할 것” 이라고 했다.

지난 5월 매니토바 주정부는 ‘K–12 Framework for Continuous Improvement’를 도입하면서 각 스쿨 디비전에 대해 ‘읽기, 쓰기 그리고 수학 능력 향상을 위한 현실적이면서 측정 가능한 목표를 수립할 것’ 이라는 지시를 내린 바가 있다.

위니펙 대학교의 Laura Sokal 교수 (교육학)는 캐네이디언들은 남학생과 여학생의 성적 차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를 해야 한다고 했다. Sokal 교수는 이 문제에 대해 1998년부터 2010년까지 연구를 했으며, 다른 국가에서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 왔었지만, 캐나다에서는 제한된 연구결과만 있다고 했다.

Sokal 교수는 “내가 이것에 대해 연구를 할 때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때 보다는 덜 한 것 같다.”고 하면서 “이것은 관심사의 차이인 것으로 본다.”고 했다.

다음은 위니펙 프리 프레스가 입수하여 보도한 매니토바 G12 학생들의 과목별 ‘평균점수’와 ‘통과율’이다.

■ For January/June 2016 Provincial exams – 평균점수

G12 English language arts – Female: 70.5, Male: 63.8

G12 French (Francais program) – Female: 77.5, Male: 67.9

G12 French (Immersion program) – Female: 72.0, Male: 65.6

G12 Essential math – Female: 60.7, Male: 59

G12 Applied math – Female: 56.7, Male: 56.5

G12 Pre-calculus math – Female: 67.4, Male: 65.2

 

■ For January/June 2016 Provincial exams – 통과율

G12 English language arts – Female: 91.1, Male: 83.4

G12 French (Francais program) – Female: 95.8, Male: 88.8

G12 French (Immersion program) – Female: 92.7, Male: 86.1

G12 Essential math – Female: 72.2, Male: 69.6

G12 Applied math – Female: 67.1, Male: 65.2

G12 Pre-calculus math – Female: 80.6, Male: 76.7

(Source: 위니펙 프리 프레스, OECD PISA 테스트 결과) (Staff)

매니토바 학생들의 낮은 학력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