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 콩 재배농가를 위해 노력하는 연방정부

캐나다의 펄스 콩을 인도에 지속적으로 수출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노력이 펄스 콩 재배농가와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캐나다 펄스 콩 수출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도는 그동안 캐나다산 펄스 콩 수입시 작은 선충의 유입으로 자국의 마늘과 양파산업에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었다.

인도는 2004년부터 자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펄스 콩에 대해 선적 전에 브롬화메틸 살충제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캐나다 정부는 브롬화메틸이 오존층을 파괴하고, 추운 기후에서는 기능발휘가 잘되지 않는 다는 이유로 전 산업에서 사용량을 줄여가는 추세이다.

그래서 캐나다 연방정부는 인도의 항구에 캐나다 수입품이 도착을 하면 훈증 소독을 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이에 대해, 지난해 가을 인도는 캐나다 정부에 올해 3월 31일까지만 기존의 방식을 적용하겠다는 통보를 해 온 바가 있다. 이 문제는 최근 2개월간 서부 캐나다 농부들 사이에서 제일 큰 이슈였다.

또한, 인도정부는 만약 캐나다 내에서 훈증 소독이 어려우면 인도로 이동을 하기 전에 다른 항구에서 훈증 소독을 해서 선적할 것을 요구해 왔었다.

이는 물류상으로도 불가능한 사항이었다. 이유는 양이 많은 밀과 보리처럼 벌크 선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소량이어서 다른 상품들과 함께 선적을 하기 때문에 펄스 콩만 별도의 하역을 하여 훈증 소독을 하는 것이 현실적을 어렵기 때문이었다.

만약 이렇게 한다면, 캐나다산 펄스 콩의 수출원가가 높아져서 경쟁력을 상실하여 수출시장을 잃는 것이 뻔한 사정이었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한 결과 3월말 인도 정부로부터 2017년 6월 30일 이전에 캐나다에서 인도로 수출되는 펄스 콩에 대해서는 훈증 소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장을 통보해 왔다.

이에 대해 연방정부의 농업담당과 무역담당 장관은 “캐나다는 양국간의 장기적인 교역증진과 과학적 방법에 기초한 해결책을 찾을 것” 이라고 했다.

지난 20년간 서부 캐나다에서 펄스 콩의 재배면적이 꾸준히 증가하여 농부들의 윤작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콩대를 퇴비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토질향상과 농부들의 비용절감에도 큰 기여를 하는 환경친화적 작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펄스 콩 – pea (완두류), bean (콩), lentils (렌즈콩), chickpeas(병아리콩) – 은 낮은 지방질에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식품회사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어가고 있는 중이다. 연구에 의하면, 펄스 콩은 체중 조절을 도와주고, 심장질환과 당뇨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결과도 있다.

조사에 의하면, 거의 대부분 국가의 사람들은 매일 펄스 콩을 먹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캐나다의 경우는 60 퍼센트가 한 달에 3번 정도 펄스 콩을 먹고, 20 퍼센트는 전혀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공공보건 전문가들은 펄스 콩 섭취횟수를 늘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캐네이디언들은 캐나다 농부들이 펄스 콩을 재배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농부들은 수익성이 없다면 재배를 포기할 것이다.

캐나다 농부들이 펄스 콩 재배를 계속 늘려가게 하는 방법은 수출량을 늘리고, 국내 소비를 늘려가야 한다. 환경친화적이고 몸에도 좋은 펄스 콩 소비량을 늘리자. (Staff)

Peas

Beans

Lentils

Chickp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