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M 그룹, 영광스런 1위로 대한항공 티켓 차지, Manitoba-Korea’s got Talent

The Korea Times 매니토바 한인신문이 커뮤니티 이민 역사상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한국과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 ‘2014, The Korea Week in Manitoba’ 축제의 마지막 행사는 바로 지난 10월 5일 CCFM (Centre Cultural Franco-Manitobain)에서 열뛴 분위기 속에서 열린  Manitoba-Korea’s got Talent이다.

매니토바 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Kiral Poon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18개팀이 출연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 이 가운데서  한국 노래를 배경으로 여러 댄스를 복합적으로 구성했던 TXM 그룹은 9명의 댄서들이 파워풀한 율동을 동시에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영광의 1위를 차지하여 ‘밴쿠버-인천’ 무료 왕복 항권권 티켓을 받았다.

이날 매니토바 코리아스 갓 탤런트에서는 전문가 이상의 안무로 뛰어난 춤실력을 보인Weng Miu Mei씨가 2등을 차지하여 삼성 갤럭시 탭을 받았다.  3등에는빼어난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른 April Ordonez학생이 차지해  100달러의 상금을 차지 했다.

이 행사를 주최한 The Korea Times 매니토바 한인신문 발행인 송원재 대표는 “매니토바에서 장기가 있는 팔방미인들이 다 모인 행사가 되어 기쁘다면서, 한국 교민들 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들과 또 다른 계층의 사람들이 어울려 민족이나 인종에 구애받지 않고 각자가 가진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최연소 출연자였던  Anthony Rolan Roncal (9세) 학생은 가냘픈 체구에 차분한 음성으로 호소력 넘치는 노래를 불렀지만 아쉽게도 시상자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이날 출연자 중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사람은 본지 대표의 특별초청으로 출연한 Ray Padua씨였다.  출연자 중에서 가장 연장자 (50세)이기도 한 그는 5년 전 심장마비 (Heart stroke) 사고를 극복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으며, 음악을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면서 이런 무대에 서는 것 자체가 대단한 영광이라고 감사해 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개인적인 사정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Padua씨 의지에 찬사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총 9명의 한인 교민들이 출연하여 악기연주,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장기를 선보였다. 매니토바 교민들 중 몇몇은 이런 무대에 서 본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많이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또 제대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듯하다고 말한 사람도 여럿 있었다. 하지만 한인 교민들의 출연자가 예상외로  많았다는 점에서 이 행사는 대단히 고무적이었으며, 앞으로 이런 무대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면 좋겠다는 것이 주최측의 바람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The Korea Times 매니토바 한인신문은 이번 “Manitoba-Korea’s got Talent”가 첫회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성공적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내년에는 올해와 다른 방법으로 더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이날 행사의 출연자들과 관객들은 이런 좋은 시설에서 치뤄지는 경연대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하면서 Manitoba-Korea’s got Talent가 위니펙의 대표적인 경연대회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Sta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