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알리기 위한 태극기 전파활동

THE DIVERSITY TIMES (The Korea Times 매니토바 한인신문)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을 알리기 위해서 태극기를 전파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지난 해 6월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한국을 알리는 여러 다양한 방법 중의 하나로 매니토바에서 태권도를 지도하는 태권도장과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전파하고 있다. THE DIVERSITY TIMES (The Korea Times 매니토바 한인신문)는, 현재까지 태권도장, 사회 체육시설, 학교를 비롯해 여러 공공장소와, 한국과 민간교류가 있었던 곳에 대형 태극기 8 개 및 다수의 소형 태극기를 전달했다.

본지의 발행인인 송원재 대표는 이 활동을 실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개인적으로 태권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아이콘이면서 하계 올림픽 정식종목인 태권도가 매니토바의 아마추어 스포츠를 총괄하는 Sport Manitoba에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을 때 그 기분은 좀 안타까운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태권도를 다시 Sport Manitoba에 재등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등록이 취소된 이유에 대해 실태 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태권도를 가르치는 도장에 태극기가 걸려있지 않은 곳이 너무 많았고, 있더라도 낡고 오래되어서 때가 탄 태극기가 많았습니다.”고 실상을 이야기 했다.

그리고 “조국이 못사는 나라도 아니고 근대역사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발전한 자부심이 있는 국가인데, 낡은 태극기를 보는 순간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사비로 작은 태극기를 구입해 전달했지만, 큰 도장에 어울리지도 않을 뿐더러 눈에도 잘 안 보였습니다. 그래서 한국공관의 협조를 구해 지금은 이렇게 큰 태극기를 나눠주는 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할 것입니다.”고 했다. “태극기가 더 많은 장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주변에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주기를 바랍니다. 한국을 알리는 데 이만한 효자가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라고 부탁을 했다.

지난 1월 23일 Fort Richmond Multicultural Event에서 태권도 공연을 마친 Poong Baek Martial Art Academy (Lindenwood Community Centre: 414 Lindenwood Drive West, Ste. Anne Elementary Gymnasium​: 177 St. Alphonse Ave. Ste. Anne)의 사범은 대형 태극기를 받고 단원들과 함께 너무 기뻐했다. 그는 “아, 태극기를 당연히 걸어 놔야죠. 그런데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태극기가 너무 비싸서…, 아, 너무 감사합니다.” (Staff)

Fort Richmond Multicultural Event에서 태권도 공연을 마치고 태극기를 전달받은 Poong Baek Martial Art Acade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