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의 매니토바 주정부 이민 변화

지난 11월, 연방정부Express Entry 이민에 변화가 있었다. 변경 전, 캐나다 고용주로부터LMIA (Labour Market Impact Assessment) 를 받으면 그것만으로도 600점이었던 이민 점수는 변경 후, 직업군에 따라 하루 아침에 50점과 200점으로 내려가 버렸다. 예를 들면, 고위 간부직이 아닌 모든 기술직군은 아무리 캐나다 고용주가 LMIA 를 준다고 해도 50점 밖에는 점수를 받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 경우, LMIA으로 600점을 예상하며 토론토와 밴쿠버 등 대도시에서 이민을 시도하려던 많은 사람들은 이민부의 정책 변경으로 다시 한번 허탈감에 사로 잡히게 되었다. 이런 변화 이후로, 매니토바로 이민을 오고 싶다는 문의가 갑자기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16일 이래로, 매니토바 주정부 이민에 반가운 소식이 있다. 그것은 매니토바 주정부 기술이민 중, 400점을 깍는 부분 가운데, 두 가지 사항이 삭제되는 바람에 지금은 200점만 깍는 것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다른 주에 친인척이 있는 경우와 이전에 다른 주정부 이민을 신청했던 기록이 있었던 경우, 각각 100점을 잃게 되었지만, 이제는 그 부분에서 점수를 잃지 않게 된 것이다.

대신, 매니토바 주정부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이민자의 수에 따라 2017년부터 기술이민에 $500정도의 새로운 신청비를 부과할 것으로 보인다. 매니토바 사업 이민부에서는, 2013년부터 수속비 $2,500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기술 이민부에서도 ‘수속비 청구가 될 것이다’ 라는 소문들이 무성했지만, 현재까지는 무료로 이민 신청이 가능하였다. 기술 이민부는 그동안 수속비를 부과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기술 이민부에서도 2017년부터 그동안 미루어왔던 수속비를 부과하려고 하고 있다.

올해 주정부 이민부는 8,000 케이스의 신청 건수 중 아직도 남아있는 4,000 케이스를 2017년 3월 31일까지 모두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매니토바 노동부는 2021년까지 약 177,800 종류의 직업의 문을 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중 63%는 나이든 사람들의 퇴직으로 인한 것으로, 이민부는 이 중 25%가 새로운 이민자들에 의해 일자리가 채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과 관련, 연방정부나 매니토바주 정부는 캐나다 내에서 이미 일하고 있는 사람이나 캐나다에서 교육을 마친 사람에게 더 빠르고 확실한 이민의 길을 열어 주겠다고 한다. 주정부는, 졸업 후 매니토바에서 거주하면서 풀타임 일을 하는 사람에 한해서는 학교 등록금의 60 퍼센트를 세금공제를 통해 돌려주고 있다.

(❚ 최지영 대표: JC Worldwide Immigration Networks 204-942-7065, info@jcwins.com)